▲ 울산광역시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울산시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K-Festival 2019’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K-Festival'은 한국축제&여행박람회라는 주제로 축제홍보관, 이벤트산업관, 공연콘텐츠관, 여행상품정보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된다.

해마다 60여 지자체와 지역축제 80개 정도가 매년 참가하는 대표적인 축제박람회로, 지난해까지는 여의도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광화문광장 일원으로 옮겨 열린다.

울산시가 마련한 홍보관은 ‘울산관광 홍보관’과 ‘마두희축제 홍보관’, ‘고래축제 홍보관’ 등 총 3개관이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에서 6월초에 개최하는 울산 대표 축제인 ‘마두희축제’와 ‘고래축제’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체류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인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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