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김정환)에서는 ‘19. 5. 22(수),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70여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러한 초청행사는 올해로 3회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전담경찰(SPO)로 구성된 에듀폴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일제 강점기 상해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찰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 시청과, 경찰서장실 방문, 112상황실 무전체험과 사격장 견학, 순찰차와 교통경찰 오토바이 체험, 보물찾기와 종이접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경찰관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경찰서에서의 신나는 체험행사를 통해 이러한 궁금중이 많이 해소되어 좋았다”는 반응이었으며, “평상시에도 주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이 많이 있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내년에도 또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하은미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어린이들이 경찰관이 하는일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경찰서 관계자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김정환 세종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비젼을 갖도록 돕고, 아동기에 갖게 되는 경찰에 대한 호기심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기 위해 어린이 초청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굿모닝! 해피스쿨 과 나를 찾아줘’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더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