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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지키는 방패 ‘서천읍성’을 국가 사적으로오는 23일 서천읍성 사적지정 위한 학술 세미나 개최
박 한 옥 기자  |  i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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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17  11: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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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 지키는 방패 ‘서천읍성’을 국가 사적으로
[박 한 옥 기자] 서천군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23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서천읍성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진행한 서천읍성 발굴조사의 성과 발표와 함께 심정보 한밭대 명예교수,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장, 이경찬 원광대학교 교수,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서천의 역사와 치소의 변화상, 서해안 읍성의 운영과 서천읍성 및 서천읍성의 정비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 역사문화도시의 대표문화재인 서천읍성에 대해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정비 및 활용이라는 두 명제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서천읍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서해안의 대표 읍성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서천읍성은 조선시대 한산읍성, 비인읍성과 함께 서천을 대표하는 읍성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서천읍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적 승격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읍성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서천군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정비 및 복원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금년까지 발굴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조사에서 동문지 및 주변 성벽의 원형이 확인됐고 동문지에 대한 정비·복원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올해는 남문지 주변 성벽과 치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발굴현장에서 ‘500년 전 서천읍성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조사와 교육이 함께하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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