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상을 수상한 박순현 사장(오른쪽)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왼쪽)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삼성폐차장을 운영하며 폐차협회 대전시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순현 사장은 자동차관리사업의 선진질서확립 및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유통서비스 부문에서 14일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1983년 자동차관리법의 제정과 더불어 폐차업에 투신한 박 지부장은 폐차사업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폐차업의 해체재활용기술의 표준 모델을 제시하여 폐자원의 재활용 및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하였고, 일찍이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페자동차 및 중고부품의 수출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1985년 5월 대전의 ㈜삼성폐차의 창업을 비롯하여 서산, 홍성, 태안 등 서해안 지역에 폐차장을 설립하여 폐자동차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 및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비율을 제고하는데 솔선수범하였고, 일찍이 동남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등의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폐자동차 및 자동차 중고부품을 수출하여 외화를 벌어 들여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했다.

또 도시미관 및 자연경관을 저해하는 방치차량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정된 장소로 이동 서비스를 하고, 자동차 선진질서 계몽에 솔선수범하며, 혼잡한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불법차량 계도는 물론 자연보호 캠페인, 환경오염 예방운동에 앞장섰고, 특히 폐차장의 현대식 시설개선으로 폐차업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박 지부장은 폐차업계의 산 증인으로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의 이사 및 대전광역시 지부장으로서 우리나라 자동차 관리사업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남다르며 어려운 이웃을 도와 양로원, 고아원을 두루 보살피는 무언의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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