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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서울도 1만가구 공급국토부, 3차 수도권 신규택지 추진계획…28곳 11만가구 입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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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07  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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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창릉 3만8000가구, 부천 대장 2만가구…용인 구성 등에도 4만2000가구
새절역∼고양시청 지하철 신설, 대장~김포공항역 등 S-BRT 설치

[ipn뉴스 ]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에 5만8000가구 규모의 제3기 신도시를 건설한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이 밖에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 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000가구를 짓는다.

이를 포함한 택지 총 28곳에 공급되는 전체 주택 규모는 모두 11만 가구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신도시 위치도

   
 

◆중소규모 택지 위치도

   
 

새 신도시 입지는 고양시 창릉·용두·화전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오정·원종동(343만㎡·2만가구)으로 결정됐다.

고양 창릉지구는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2.7배인 135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자족용지는 경의중앙선 등 전철역 인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집적화해 스타트업기업 지원을 위한 ‘기업지원허브’, 성장단계기업을 위한 ‘기업성장지원센터’를 건설·운영해 기업을 유치한다.

◆고양 창릉 개발구상(안)

   
 

330만㎡ 규모의 공원·녹지 및 호수공원도 들어선다. 특히, 30사단 부지는 ‘서울숲 2배 규모’의 도시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가문비나무, 곰솔나무 등을 중심으로 심는다.

교통대책으로는 서울 6호선 새절역부터 고양시청까지 지하철을 신설(14.5km, 가칭 ‘고양선’)한다. 역은 향동지구, 지구 내, 화정지구, 대곡역(3호선, 경의중앙선, GTX-A, 대곡소사선), 고양시청역 등 총 7개 역을 만든다. 시청역은 고양시와 협의해 신청사 계획과 연계해 설치한다.

지구 남측 화전역(경의중앙선)과 지하철 신설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를 신설(4.8km, 4차로)하고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를 연결(1.2km, 4차로)한다.

국토부는 이같은 교통 체계가 확충되면 여의도에서 25분(서부선), 용산에서 25분(경의중앙선), 서울 강남에서 30분(GTX) 정도면 고양 창릉 지구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동·원흥지구 등 인근 주민 지하철 이용편의 증가 ▲일산주민들도 여의도 등 서울 서부권 접근성 개선 ▲도로교통 수요의 철도 전환으로 도로정체(자유로 등) 감소효과 등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부천 대장 개발구상(안)

부천 대장지구는 판교제1테크노밸리의 1.4배인 68만㎡를 자족용지로 조성한다. 100만㎡규모의 공원과 함께 30만㎡ 규모의 멀티스포츠 센터도 건립한다.

자족용지는 S-BRT 역 등 교통이 편리한 곳에 집적화해 기업지원허브, 창업주택 등을 함께 건설해 스타트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생태 등 4개 테마공원을 조성하고 공원 내에 복합문화센터를 설치한다. 지구서북측 하수처리장 상부를 덮어 30만㎡ 규모 멀티스포츠센터로 조성한다.

자원순환센터는 지하화·리모델링해 체험 학습장 등으로 활용하고 굴포천에 22만㎡ 규모의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교통대책으로는 김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S(슈퍼)-BRT가 설치(17.3km)된다.

청라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고 S-BRT 이용객의 7호선 등 환승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복합환승센터를 만든다. 계양IC부터 광명~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명대로도 신설 확장한다.

이를 통해 부천 대장지구로부터 교통(S-BRT→GTX-B) 소요 시간은 서울역까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정도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최근 주택시장은 지난해 발표한 9.13대책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대책 등의 효과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의 시장안정세가 오랜 기간, 보다 확실하고 굳건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며 “주택시장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 있는 관리를 통해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시장 안정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국민들께 약속드렸던 수도권 내 30만호 주택 공급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제3차 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공공택지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투기방지 조치도 동시에 진행하겠다”며 “택지 인근지역과 수도권 주택시장의 가격동향과 거래량도 면밀히 살펴보고, 주택시장을 교란하는 행위가 있으면 지자체 합동조사를 시행하는 등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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