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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로 만나는 국립공원, 새로운 영상 10개 추가자연의 아름다움에 차분한 분위기의 가상현실 체험으로 심리안정 효과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  nkw7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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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28  23: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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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보행약자를 위한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개를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정부혁신 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에 대한 360° 입체영상 체험을 제공하여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다.

 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 2017년 경주,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올해는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등을 추가하여 총 12개 공원 44개 가상현실 영상을 서비스한다.

※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가상의 환경‧상황이나 기술 그 자체로 사용자의 감각을 자극하여 실제로 특정 환경(상황)을 겪지 않아도 실제와 유사한 시‧공간적 체험을 전달함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 10개 중 9개는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VR 가상탐방 영상’이다.

   
▲ 가상현실 경관

새롭게 제작된 곳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 관음봉, 은선폭포 ▲북한산국립공원 백운대, 선인봉, 송추계곡 ▲무등산국립공원 시무지기폭포, 용추폭포, 주상절리대 등 도심 속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경관이다.

 영상에는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출입이 제한된 장소와 야경, 일몰, 무인기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 바람에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 등이 담겨져 있다.

   
 

나머지 1개의 영상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간접 체험하여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VR 심리안정 영상’이다.

 ‘VR 심리안정 영상’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민영 박사의 자문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자연의 소리, 차분한 음성해설을 들으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들어가는 간접 체험으로 지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영상 속에는 계룡산, 북한산, 무등산을 비롯해 ▲경주국립공원 삼릉숲 ▲오대산 전나무숲 ▲태안해안 해변길 등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과 스마트폰 앱(APP), 동영상 전문 인터넷사이트(유튜브)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국립공원 가상현실'이나 '국립공원공단'를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손영임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가상현실 등 4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첨단 디지털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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