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대장 오은수)에서는 지난 4. 9.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건물에 “○○타이”라는 상호의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외국 국적의 불법체류 여성 4명을 종업원으로 고용, 불특정의 손님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청주시내 조직폭력배 A씨(남, 41세) 등 6명을 검거했다.

 조직폭력배가 마사지 업소를 차려 놓고 불법체류 외국여성을 종업원으로 고용, 성매매를 알선한다는 첩보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위 마사지업소를 급습하여 업주 A씨, 여성종업원 등 6명을 현장에서 검거했으며 이들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체류 외국 여성 4명을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하고 청주권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불법 업소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