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업 기동취재부 기자] 양주경찰서(서장 김종필)에서는, 스쿨존 안전 캠페인을 4월 9일 화요일 양주시 광사 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이 날은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양주시청 대중교통과, 광사초 교사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 양주경찰서, 스쿨존 캠페인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체 학년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널 수 있는 방법과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학교주변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조정희는 “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캠페인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양주경찰서 경찰관분들과 모범운전자회원분들 덕분에 오늘 광사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스쿨존 안전캠페인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양주 경찰서와 민간단체가 같이 노력하여 교통 안전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라고 전했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인 우리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끔 양주 경찰관이 앞장서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안전을 지키고, 어린이 교통안전이 등교 길에서 시작되는 만큼 모든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캠페인, 교통단속, 등·하교 지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등교길을 만들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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