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7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충북의 기업들이 모두 성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열고, 우수기업에게는 ‘중소기업대상’을, 기업인에게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을 선정․시상함으로써 도내 기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 22일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도내대학과 우량기업의 취업지원협약 및 공공기관과 협력사간의 상생협력 협약체결의 자리도 마련했다.
또한 예년과 달리 도내 대학과 우량기업의 취업지원협약 및 공공기관과 협력사 간의 상생협력 협약체결의 자리를 마련하여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금년 8월까지 91억 달러를 수출함으로써 수출 증가율 17.9%로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은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우리 도내에 있는 충북의 기업들이 모두 성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대상 등 이날 수상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창조경제의 주역이자 충북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함은 물론, 기업인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각종 지원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북취재부 김 영 기자  580325kim@han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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