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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학생들…청소년 자살·범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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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1  16: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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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제도가 잘 되어있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자살과 강력범죄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자살률은 OECD 회원국가중 최근 10년간 상승률이 세계2위에 해당한다. 청소년 범죄율은 1위가 미국이며 우리나라는 일본 다음으로 계속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 녹십자정신건강자문교수 서일대학교레크리에이션학과 이 용국 겸임교수
청소년의 자살과 범죄가 증가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집안환경, 친구환경, 학업환경 등 무수히 많다. 그 중 학업환경이 많이 좌우한다. 현대사회의 특성상 부모들의 맞벌이로 인하여 학교와 학원에서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용국 교수(녹십자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자문교수,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학과 겸임교수, 한국스포츠인재개발원 원장)는 “교수가 아닌 스승이 많은 사회가 외롭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학생들에게 제2의 부모가 되어 용기와 사랑을 주면 사회에서 사랑을 배풀 수 있는 학생들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교의 사례이다. 40대 초반의 교수님이 계셨다. 그 교수님의 연구실에는 즉석 커피머신이 있었다. 공부와 개인적인 고민이 있는 학생이 찾아오면 따뜻한 커피와 상담이 시작된다.

 모범생부터 학교에 적응 못하는 학생들까지 모두 똑같이 웃으며 사랑의 대화로 시작된다. 함께 식사를 하면 성인인 제자들이어도 한번도 돈을 지불하게 하지 않으시며 몰래 지불하면 유일하게 화를 내시고 끝까지 환불을 받고 본인이 계산하신다.

당장 자신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도 그 교수님은 변함없이 스승으로서의 가르침을 주신다. 그 교수는 “교수가 아닌 스승이 되고 아빠, 엄마가 아닌 부모님이 되라”는 말씀을 남긴체 2년전에 더욱 많은 사랑을 배풀도록 하느님이 다른 세상으로 모시고 가셨다. 그 학생 중에 한명인 이 교수는 “관심과 사랑은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사는 외로운 학생들에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아름다운 힘을 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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