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경찰청은 ‘13. 3. 22. 경범죄처벌법상에 ’관공서에서의 주취소란‘ 항목을 신설하여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처벌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파출소 등 경찰관서에서 주취소란 등 난동행위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형사입건 피의자들에게는 개인적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까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관할하는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관내 자전거 분실, 도난사건이 자주 접수되고 있다.세종시는 2030년까지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대우 받는 도시로 만들기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어느덧 그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와 햇살도 달라진 초저녁의 기운과 산들바람 앞에 자리를 내주고 금빛 들녘과 청명한 하늘의 넉넉함이 오는 가을을 반기라 재촉한다.어느 국내 모 보험회사의 TV 광고중에 “애국하는 하는 길이 무어냐”고 묻는 질문이 있다.말 그대로 애국하는 길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훌륭한 일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최근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대형버스들이 주간에도 차량 전조등을 켜고 운행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주간 전조등은 자기 위치를 타인에게 알림으로서 자신과 다른 운전자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졸음운전과 중앙선침범 사고예방은 물론 보행자 중 시력이나 주의력이 떨어지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교통상황 인지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지난 7월 25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장, 시의장, 교육감, 경찰서장 등 기관장과 순찰대원, 시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도시 자전거 순찰대가 출범했다. 이 순찰대는 세종시 행복도시내 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안수요 급증에 따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관할하는 아름파출소와 일부 뜻있는 자전거 동호회, 자전거를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면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자 술을 즐겨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마음을 재충전하여 생활의 활력소를 찾지만 일부 사람들은 씻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긴다. 지난 2013년 관공서의 주취소란이 도를 넘어 경범죄처벌법 제3조 제3항을 개정하였는데 내용을 살펴보면 술에 취한 채로 관공서에서 몹시 거친 말과 행동으로 주정하거나 시끄럽게 한 사
8. 17. 02:46경 홍길동(가명)은 공중전화를 이용하여 112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조치원역에 교통사고가 크게 났으니 경찰차를 보내달라’라고 신고를 했다. 관할 지구대(조치원지구대)에는 3대의 순찰차가 운영되고 있는데 ‘큰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내용에 2대의 순찰가 사고 현장으로 출
2015년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시행(‘14.11.01.) 정착에 맞춰 우편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새 우편번호 사용이 전면 시행된다.8월부터 사용되는 국가기초구역 체계의 새 우편번호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국토를 읍, 면, 동의 단위보다 더 작게 나누어 번호를 부여한 것을 말하며, 도로, 하천, 철도
영화 ‘더 콜’(The Call, 2013)에서 주인공 ‘조던(할리베리)’은 1일 26만8천건, 1초당 3건의 벨소리가 울리는 911센터의 유능한 요원이다. 물론 극중에서 어느날 걸려온 한 소년의 응급전화에 조던의 안이한 대처로 생명을 잃게 되었지만, 6개월 후 다시 걸려온 응급 전화에서는 신속·정확&
이틀째 중부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일부시민들은 폭염을 피해 유명 산과 계곡, 바닷가 해수욕장으로 여름휴가를 떠나고 있다.소중한 사람과 함께 자동차 창문을 열고 해안도로를 달리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시원해지는 등 드라이빙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하지만 도로위에서는 즐거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도로위의 심각
지난 10일 오전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 소재 개미고개 자유평화의 빛 위령비 앞에서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다 산화한 미군 참전용사의 517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개최했다.이들 장병들의 명복을 달래기 위해 지난 2004년 12월 18일 “자유평화의 빛 위령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열고
한달 전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순경으로 임용된 청주청원서 율량지구대 근무중 백두리 순경은 새내기 경찰관이다. 첫 발령지인 지구대에서 막내인 백두리 신임경찰관이 바라본 경찰은 어떤 모습일까?처음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을 때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어느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터프하고 거침없는 행동과 약간의 추리만으로도 진실을 밝히는 그런 모습을 보며 꿈
대출실행과 관련한 금전을 요구하면 100% 대출사기로 의심하면된다.대출실행을 미끼로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요구하는 행위도 대출사기의 수법 중 하나다.휴대폰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는 스미싱(스마트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사기)수법일수 있어 가급적 접속하지 않는게 좋다. 타인에게 보안카드번호 문자메시지 인증번호 등
최근 세종시 행복도시내 야생동물인 고라니가 야간에 사람 비명 지르는 소리를 내거나 도로로 뛰어들어 사고가 발생하는 등 112신고가 자주 접수된다.고라니의 울음소리는 글로 표현을 할 수 없지만 어떻게 들으면 사람 비명소리 같기도 하고 아이들 우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지난 6. 8. 오후 9시경에는 세종시 연기면 연기리 당산 정상 주변에서 여자 비명소리가
파릇한 신록의 시작이 흐른 시간만큼이나 짙어진 녹음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더욱 푸르게 한다.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대하사극 “징비록”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시청률을 높이고 있다.징비록(懲毖錄)은 뜻 자체로 “내가 징계해서 후환을 경계한다”라는 뜻으로 조선조 영의정을 지낸 문신 유성룡이
대전에서 세종시 행복도시간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 하는 경찰관이다.그러나 이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음에도 평일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용객 수는 많지 않고 주로 주말에 동호회 또는 가족단위로 이용한다. 세종시 행복도시는 친환경 도시로 건설되고 있고 2030년도까지 자전거의 수송 분담율을 2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그러나 1만 5
지난해 온 국민의 공분을 샀고, 사회적인 큰 파장을 몰고 온 대표적인 사건으로 안산 부인암매장 살인 사건, 안산 인질 살해극 그리고 올 봄 인천어린이집 교사 폭행사건을 꼽을 수 있겠다. 이 사건들의 공통 키워드는 바로 가정폭력, 아동학대라는 점이다. 계부나 계모 또는 어린이집 교사의 학대는 분노하고 마음껏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동학대 가
계절의 여왕 5월이다.따사로운 햇살과 더불어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호수공원, 방축천, 제천 자전거 도로가 시원스럽게 뚫려있고 주변에 꽃이 만발하여 주야간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이다. 세종호수공원 둘레길을 자전거로 달리면 살포시 부는 샛바람에 파도가 넘실거리며 햇살에 반사되어 다이아몬드 물빛을 수 놓는다. 또한, 둘레길 주변에 양귀비를 비
최근들어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내 인구증가와 더불어 단속 및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5월 3일 이른 새벽에 행복도시 내 세종로에서 만취 승용차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차량이 심하게 파손되었고 그로 인하여 운전자와 동승했던 승객이 부상을 당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행복도시내 음주운전
지난 3월 초부터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새로운 순찰방식을 실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주민접촉형 문안순찰이다.문안순찰은 기존 차량위주의 경찰활동에서 벗어나 발로써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일상적인 대화를 통하여 경찰에 대한 의견을 들으며 나아가 치안시책에 반영하는 일종의 감성치안이다. 즉,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늘 경찰이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