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수 싸이의 정규앨범 6집 ‘싸이 6甲(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며 ‘꿈의 유튜브 3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싸이는 이미 20일 미국 빌보드 싱글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11위를 기록하여 월드스타 반열에 들어섰음을 입증
어느 날부터인가 ‘어제 오늘 또 미래’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던 ‘스피치(speech)’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폼 나는 단어라고 나름대로 필자는 결론을 짓고 있는 중이다. 모든 사람들이 오늘 가을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먹구름이 보일는지 모르는 작금, 스피커는 미래를 알고 변화를 준비할 줄 아는 스피커가 21세기는 성공하
90년대 초 대학 재학시절 유럽여행을 하다가 아랍출신 대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나는 대한민국이 사대열강 틈바구니에서 굉장히 어려운 정치 외교적 입장에 처해있다고 말을 했다. 그러자 이 아랍인 친구는 복에 겨운 소리라면서 자신의 나라는 일본처럼 질투하거나 본받아야 할 나라가 없기 때문에 다시 말해 자극이 될 만한 주변국가가 없기
90년대 말 중화권에서 시작된 한국드라마에 대한 사랑이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적인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놀라운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바야흐로 민족의 선각자 백범 김구가 그토록 원하던 ‘문화의 힘’이 그 위력을 떨치고 있는 것이다.전문가 사이에 시각차는 있지만 지금의 한류는
720만 명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퇴직이 시작됐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의 인생2막은 가시밭길이다. 많은 퇴직자들이 자영업 창업을 시도하지만 주위에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거의 들리지 않는다. 재취업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장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여기저기서 열리지만 취업에 성공했다는 소식 또한 듣기
숲 속에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다.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들이다. 한 순간, 사람의 휴식처가 되어 메마른 가슴까지 확 트이게 해준다. 숲 속으로 들어갈 수록 풀 냄새, 산 냄새의 맑은 공기로 숨을 내쉬게 되고, 한 걸음씩 뗄 때마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와 재잘거리는 새소리를 듣게 된다.나무 한 그루 앞에서 허리를 숙여 들여다보면 열
‘히아로우’ 하아로우의 실험이론 중에서 심리학자인 하아로우 교수가 이런 실험을 했다. 젖을 먹는 아기 원숭이들 앞에 엄마 원숭이 대신 두 개의 인형을 만들어 놓았다. 하나는 철사로 엄마 원숭이처럼 만들어 그 가슴에 우유병을 넣어두었다.그리고 다른 하나는 부드럽고 두꺼운 천으로 만든 엄마 원숭이 인형에다 우유를 넣어 두었다. 그런데 아기
어느 관광객이 자원이 풍부한 멕시코의 한 동네를 지나면서 보니까,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는데, 한쪽에서는 뜨거운 온천수가 솟아오르고, 또 그 옆에서는 찬물이 흐릅니다. 신기하고 이상해서 여인들에게 더운물과 찬물이 동시에 있으니 빨래하기가 얼마나 쉬우냐고, 참으로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라고 하니까, 여인들이 하는 말이, “천만에요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주요 연설 때마다 한국 교육열에 대해 언급해왔다. 지금처럼 미국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보다 학교에 한 달씩 덜 다니게 되면 21세기 경제에 대비할 수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교육의 개혁을 시급한 과제로 내놓으며, 한국의 뜨거운 학구열을 롤모델로 삼으면서 세계 각국에서도 한국 예찬이 끊이지 않는다. 처참한 전쟁을
아버지는 어릴 때 부터 목소리가 좋으셔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많이 하셨다고 한다.고등학교 다닐 때는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음악 선생님이 이태리 명가수인 카루소를 닮았다고 성악을 전공해 보라고 권면했다고 한다.전공은 신학을 하셔서 목사로 활동하셨지만 인천 장로 성가단, 목사 성가단, 원로 목사 성가단 등 성가단 활동을 여러 곳에서 여러해 동안 하셨다.
나의 아버지는 학교 교목으로서 학생들 상대로 목회를 하셨기 때문에 일반 목회를 하시는 목사님들 보다는 이성적인 신앙을 갖고 계셨다.그래서 누가 기도로 병을 고쳤다고 하면 ‘약을 써서 고쳤지 기도로 고친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 하셨고 누가 꿈을 꾸거나 환상을 봤다고 하면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된 사람이 꿈이나 환상을 본 것이라고 생각하시
내가 유치원 다닐 때, 어린 딸의 생각을 잘 살피지 않고 아버지 생각대로 나를 키웠던 것에 대한 반항이었는지,사춘기 때는 내가 아버지께 많은 반항을 했던 기억이 난다.만일 이글을 읽는 분들의 자녀가 부모에게 반항을 많이 한다면 혹시라도 어릴 때 자녀의 의견을 무시하고 키우시지 않았나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아버지께서는 내가 학교 다닐 때 성적표를 잘 받
나의 아버지 (1)나의 아버지는 2012년 2월에 86세의 나이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니 생전에 함께했던 많은 일들이 그리움의 한 자락으로 다가와 추억하여 봅니다.아버지께서는 인천의 모 중 고등학교 미션 스쿨의 교목으로 35년 동안 일하시다 65세에 퇴직하시고 은퇴 후 20여년을 사시다가 돌아가신 것입니다.아버지는 나의 믿음의
가정의 달 5월엔 특별히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어버이날이 있다. 가정의 법도가 지켜지지 않을 때 불화와 불행 이라고 하는 대가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나를 낳아 주시고 길러주시고 이처럼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께 반드시 해야 될 도리를 지켜야함은 물론 손위 어른들께 대한 공경과 가족 간에도 위계질서는 반듯이 지켜져야 되고 유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나를
밤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쉬려고 하는데, 일행이 시내구경도 할 겸 같이 나가시죠, 해서는 택시를 타고나가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던 중, 화장실에 잠간 들렀다 나왔는데, 일행들이 어디로 갔는지 보이질 않았다. 더욱 난감한 것은 헤어진 사람들의 전화번호도 모르고 1박을 해야 될 호텔도 알지를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럿이 버스를 타고 밤늦게 와서 정신없
진정한 사랑은 용서 하는 것진정한 사랑이란 과연 어떤 것인가? 호감을 갖고 잘 대해 주거나, 예의바르고 친절하게 대해 주는 것도 아니다. 힘과 지위 면에서 우위에 있거나 나보다 잘살고 높이 된 사람에게 갖다 바치고 대접하며 아부하는 것도 아니다. 나에게 늘 도움을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과 늘 왕래하며 섬기고 잘해주고 친하게 지내는 것도 아니다. 이런 것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은 두 말할 필요 없이 부부간이나 부모형제 그리고 친구지간에 대화의벽이 가로막힌 것이다. 대화를 가로막는 장벽이 너무나 많이 있음을 볼 수 있다. 무시함이나 무관심, 분노나 미움 그리고 강압이나 불신감이 가로막기도 하고, 모두가 바쁘고 분주한 삶 때문 이기도하며, 더 나아가 컴퓨터게임이나 인터넷 같은 문화와 문명이 대화를 단절 시키고
스승을 존경해야 가정과 사회가 바로 선 다.2월초가 되면 초등학교를 비롯해서 중, 고등학교와 각 대학들이 졸업식을 하느라 분주하다.졸업식장 도로마다 축하객들의 차량들로 심한 정체현상을 빚기도 하며 꽃다발과 선물을 든 가족과 친지 그리고 친구들로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룬다.명예로운 졸업을 할 수 있게끔 초등학교 6년을 그리고 중, 고등학교 각 3년과 대학교 4
역사가 바로 진행 되는 길,60~70대 이상 된 사람들은 먹고 살기 어려운 때에 태어나 배불리 먹는 것은 생각도 못했고 모두 제 수명을 살지 못했다.간식거리를 구하러 산에 가서 칡뿌리를 캐 먹었고 이른 봄 소나무에 물이 오를 때 겉껍질을 벗겨내고 속살을 긁어 먹기도 했다. 삘기라는 풀도 뜯어 껌 모양 씹어 먹었고 찔레 아카시아 시영 풀 도 따서 먹었다.논을
이순신 장군우리나라 역사 속에는 나라를 지키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장수들이 많이 있다. 그중 에서도 이순신 장군을 으뜸이라고 하겠다. 수비대장을 지내면서도 자기의 이익을 생각 하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사랑하는 정신이 남달리 강했기 때문이다.수군 통재사인 지역 사령관이 요즈음으로 말하면 이등병으로 강등이 되었는데도 불평불만 하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