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인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한다.3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는 기업 수요를 토대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벤처기업·채용 부문의 지원사업을 신설·확대해 행사의 외연이 대폭 확대된다. 침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 운영을 강화해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 어린이보호구역과 더불어 노인보호구역 등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구·군으로 단속자료를 통보해 실질적인 단속을 강화한다.대구광역시는 구·군이 요청한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과 최근 3년간 어린이 보행자 사고가 많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2월부터는 노인보호구역, 보행자우선도로 등을 추가해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대구광역시 불법 주정차 기동 단속반은 구·군의 불법 주정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2023년도는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해외 타깃 시장별 맞춤형 마케팅활동과 관광 편의서비스 환경을 개선한 결과,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6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만명이 증가했고 ’19년 동기 대비 약 51% 이상으로 회복 수준을 보였다.지난해 대구를 방문한 누적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23년 12월 기준 36만명을 기록했다.해외 국가별로는 대만 관광객이 14만 6천 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구미주 관광객 7만 2천 명, 동남아 관광객 5만 5천 명, 일본 관광객 3만 2천 명, 중국 관광객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판게스트하우스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지역대학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3월 4일 ㈜엘앤에프 본사에서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 전략계획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올해부터 본격 추진될 이번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고도화 공장을 구축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역의 ABB 기업을 참여시켜 지역 제조 현안을 함께 개선해 우수한 실증사례를 만들고 성과를 타 산업으로 확산할 계획이다.이번 완료보고회에는 대구광역시와 주관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사업 수행기업인 ㈜엘앤에프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2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 2024년 글로컬 대구침장 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지역 침장기업은 전년도 매출 수준에 따라 침장 탑브랜드 또는 인큐베이팅 기업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침장 탑브랜드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억원 이상의 지역 침장기업을 대상으로 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해외 수출 상담회 및 트렌드 설명회 참여,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맞춤형 브랜딩 지원을 통해 해외판로 개척에 대한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인큐베이팅 기업 선정은 전년도 매출 50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에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해 말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는 ’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4억원의 예산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또한 기존에 대구·경북 거점센터로서 운영되던 센터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최대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운행제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을 줄이기 위해 예산 162억원을 편성하고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4등급으로 본격 확대한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시 홈페이지에 공고되고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공고일 이후 신청받을 예정이다.지원대상으로는 배출가스 4·5등급 자동차, ’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Tier-1이하 엔진을 탑재한 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이다.지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최신 지원 정책을 담은 ‘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를 발간한다.이 책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구·군과 대구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상공회의소 등 민간을 포함해 총 35개에 달하는 기업 지원 기관의 정책과 산업 동향을 총망라해 8개 분야로 나눠 수록했다.‘2024 기업지원통합가이드’는 대구의 미래를 주도할 5대 신산업 분야는 물론 메타버스, 섬유, 기계금속 산업 분야까지 대구 지역의 주요 산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기념식은 3·1절의 참된 의미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장기간 지속된 경제불황으로 힘든 시민들에게 대구의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행사로 개최한다.이번 기념식은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9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교육부가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글로컬대학 지원단’을 발 빠르게 구성해 지역대학의 글로컬대학 지정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글로컬대학30 지정 프로젝트’는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5년간 약 1,00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작년에는 전국 신청 대상 대학 166교 중 65%인 108개교가 신청해 10개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됐다.교육부는 올해 10개교를 지정하고 2026년까지 총 30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산격청사에서 달빛동맹 강화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특히 달빛산업동맹 등 경제분야에 대한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2월 28일 대구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달빛동맹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는 대구·광주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달빛동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지역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인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3년 동안 시범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적으로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이번 공모에 대구광역시는 교육청, 9개 구·군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기획서를 같이 마련했다.경북대학교·구청장·군수협의회·대구경영자총협회 등과 협력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제64회 2·28민주운동 기념식이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라는 주제로 28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4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국가보훈부가 주관해 국가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2·28민주운동은 1960년 자유당 정권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 등교 지시에,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3월부터 정보화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기회 보장을 위해 전자점자서비스를 시에서 관리하는 누리집 전체에 확대 적용했다.최근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한 점포들이 급증하고 전자민원, 모바일 예약·뱅킹 등 온라인 서비스가 일상화되면서 장애인 등 정보이용 취약계층의 불편함과 소외감이 가중돼 왔다.이에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장애인 집합 정보화교육기관을 통해 한글, 스마트폰 등 정보활용능력 향상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교육은 장애인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 대구의 상황과 변화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인 ‘대구안내’ 시리즈 중 1905년판과 1918년판의 번역문을 대구광역시청 누리집에 공개했다.‘대구는 경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남한 제일의 도회지로서 부산과 경성 사이의 요충지이고 경부철도의 큰 역이다.경상도 여러 군과 전라, 충청, 강원의 주요 지역과 사도팔달로 연결되는 위치에 있다’ ‘한국 대구안내’ 中20세기 이후 대구는 어떻게 변해 왔을까. 1905년 대구와 주변 지역의 주요 교통편은 기차였고 1918년에는 기차 외에 정기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2월 23일 오후 3시, 서울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박동균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이 한국지방자치학회 자치경찰 특별세션에서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의 3년의 성과를 홍보하는 발표와 토론을 했다.이날 세미나는 황문규 중부대 교수의 사회로 김성섭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윤태웅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문위원, 강소영 건국대 교수, 김홍환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박동균 상임위원은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공식 출범 이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성
[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5개 시군구 단체장 및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정수미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문화권관광벨트협의회와 지역간 상생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제휴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타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지역 관광지 할인처를 확대하여 백제문화권관광벨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대구에서 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대구광역시는 신공항 철도를 중앙선과 연계해 안동으로 연결하는 신공항철도 안동 연장사업을 추진한다. 신공항철도가 안동까지 연결되면 안동 등 경북 북부권에서 GTX급으로 신공항에 접근하는 철도교통망이 마련된다.’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신공항철도는 GTX급 급행철도로 대구에서 신공항을 경유, 의성을 연결하는 철도이다.신공항철도는 의성에서 중앙선으로 연결되며 중앙선은 현재 안동-영천 간 복선화가 완료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