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태 기동취재부 기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4일부터 2개월간 미세먼지 유발 사업장 및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해 기획단속을 해 대기환경보전법 및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다.이번 단속에선 미세먼지 발생이 의심되는 사업장과 의료폐기물 배출사업장 중 대형 동물병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대기오염물질 자가 측정 미이행 1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개시 미신고 1건 ▲의료폐기물 부적정 보관 3건이다.위반 사례별로 보면 A 사업장은 1년에 2회 이상 자가측정을 통해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김상일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1일부터 29일까지 농·수산물, 축산물, 김치 등 학교급식 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3월 개학시기를 맞아 학교 급식재료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상태를 점검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주요 단속내용은 ▲무허가·미신고 영업행위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조 춘 희 기동취재부 기자]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2024. 3. 4.(월) 8시경부터 40분간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용성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활동량 증가로 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청주상당경찰서, 충청북도교육청, 청주면허시험장, 충북교통연수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상당모범운전자회, 총 60여명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상당경찰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행 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적극 홍보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웹툰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주제는 ‘청소년 도박 위험성을 알리는 내용’, ‘청소년 도박 범죄 예방‧대처방법‧신고 활성화’, ‘청소년 도박 없는 건전한 학교생활 만들기’ 이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3. 4.(월) ~ 4. 12.(금)까지이며, 청소년 도박 예방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여는 웹툰공모전 응모 신청서와 공모전 양식에 맞는 파일을 공모 관련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경찰청에서는 갈수록 음성화·조직화 추세인 불법 도로 연수를 해결하기 위해 근절대책을 발표했다.도로 연수는 자동차운전학원에서 받을 수 있는 도로 주행 교육의 한 종류로 운전면허를 이미 취득하였지만, 운전 능력을 보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교육이다.하지만, 실제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자동차운전학원 대비 저렴한 비용과 연수생 자차이용 등을 미끼로 한 불법 도로 연수가 성행하고 있다.특히 온라인상 무자격자의 연수생 모집·알선행위가 만연하고 총책·알선책 등으로 이뤄진 조직화 행태를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저해하는 3·1절 폭주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52건의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4건, 무면허운전 2건, 신호위반 10건, 중앙선 침범 7건, 안전모미착용 16건, 기타 1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절 폭주행위 차단을 위해 경찰은 지난달 25일부터 폭주 행위 관련 SNS 모니터링 및 바이크샵 등을 대상으로 폭주행위 집결지 등에 대한 사전 첩보를 입수하고, 3·1절 전야부터 지난 2일 새벽까지 지역별 주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등·하굣길 교통경력 배치, 홍보활동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13건으로 전년 대비 14건 감소(27→13건, -51.9%)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지역으로는 청주·충주 지역에서 11건(전체 84.6%) 발생하였고, 운전
[노우영 기동취재부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2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평소 조현병을 앓던 피의자 A씨는 27일 23:45경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소재의 다세대주택 베란다에 옷가지 등을 쌓아두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한 혐의다.현장에는 경찰관 9명과 소방관 39명이 출동했으나, 현장은 이미 베란다가 불에 타 자욱한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으며 A씨가 집기류 등을 던지며 저항해 소방이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경찰은 소방이 진입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피의자 체포가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28일 08시부터 음성군 반기문 회전교차로에서 모범운전자 음성지회 회원 6명과 우회전 일시정지 생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관련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23. 1. 22 시행되었으며, 교차로 전방 차량 신호등이 적색 등화일 경우 일시정지 한 후 우회전해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과 벌점 15점이 부과 된다.위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방 적색 신호 우회전시 일시정지 의무를 부과하여 횡단보도 통행 보행자를 보호하려는 취지이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28일 오후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기동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에는 한형우 세종경찰청장,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순열 시의장,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총 5개 팀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일 주야간 범죄 취약지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을 펼친다.이를 통해 예측이 어려운 이상동기범죄 및 강력범죄로부터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임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등 각종 무질서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또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27일 오후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全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과 경찰서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특히, 기동순찰대의 역할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에서는 ‘24. 2. 26(월), 19:00∼21:00까지 자율방범연합회원을 비롯한 생활안전연합회원, 모범운전자회원, 시민경찰학교 졸업 시민 등이 함께하는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120여명의 시민들이 한솔동, 나성동, 보람동, 아름동 등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었다.주요 내용은 ▷‘24학년도 신학기 즈음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과 함께 통학로 유해환경 점검 ▷ 자전거 절도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활용한 거리 홍보 ▷ 주취소란 등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등 관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학교폭력으로 입건된 청소년은 110명으로 22년 103명 대비 6.7% 증가했다.또한 범죄에 연루되어 입건된 청소년은 458명으로 전년 대비 47.7% 증가했으며 그 중 189명이 절도 피의자로 밝혀졌다.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대폭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인 임선호 국장이 펴낸 책 ‘성난 코끼리 다루기-위기 시대의 내비게이션’이 화제다. 저자는 오랜 경찰 간부 생활과 인권 기자를 거쳤으며, 내전 중인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봉사활동을 체험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다. 저자는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나 대한민국 사회가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지식정보사회에서 제 4차 산업혁명 사회로 급격하게 변하는 한국 사회의 격동기를 몸으로 겪었다.동족상잔의 6.25 전쟁 이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대한민국은 이제 유엔에서 공식적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서는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여일간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이는 세종시내 상가 밀집지역 무질서 행위에 대한 범죄환경 조기차단 및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정착을 위한 것임을 밝혔다.이번 음주단속 중점 대상은 BRT 도로 및 나성동, 도담동, 보람동 등 식당가 음주 취약지 등이다.경찰관 기동대와 교통경찰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 4회 이상으로 단속을 강화한다.세종남부경찰서는 그간 계도·홍보를 지속하였음에도 현재까지 음주운전 사망자(1명), 음주단속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피싱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세종남부경찰은 기존 수사과와 형사과에서 각각 담당하던 피싱범죄 대응체계를 형사과로 일원화해 형사기능의 현장 기동력을 활용해 추적수사 및 검거를 전담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형사과에서는 피싱범죄에 대한 철저한 기초수사로 수사단서 확보, 신속한 지급정지와 범행수단 차단, 현장 추적수사 및 검거, 예방 등 피싱범죄 총괄 기능을 수행한다.최근 경찰에 접수되는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은 정부기관이라며 전화로 자금이체를 요구하거나 전화나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경찰청은 2월 22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HW컨벤션센터에서 전국 경비경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경비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의료계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평온한 선거 치안 확보, 집회·시위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집단적 불법행위 근절방안을 논의하고 재난 상황에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재 본격화된 의료계의 불법적인 집단행동 분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2024년 2월 22일(목) 14:00경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경찰서장(이상길)과 아동안전지킴이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아동안전지킴이는 학생 성희롱 예방과 보호, 위기에 처한 아동 발견 시 대처요령과 아동안전지킴이 활동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였으며 활동기간은 24년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 간으로 괴산·증평지역 초등학교, 공원, 학원 등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해 나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정방원)는 21일 오후 14시부터 음성 향애원 강당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최근 음성군 교통사고 원인 및 주요 예방 사항에 대한 교육 및 미취학 아동대상 순찰차 체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자체제작한 ‘교통사고 예방 이모저모’전단지 등을 배부하였다.음성은 23년도 14명의 교통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19세 미만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명이 발생하여 전체 사망자 수의 14.3%를 차지하였다.음성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올해 어린이를 비롯해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시설물을
경찰 개개인에 지급된 포인트로 구매해야 했던 문제 개선[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경찰청이 화재·흉기 난동 등 위험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들의 복제·장비가 훼손되었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를 시행한다. 아울러 멱살잡이 등으로 소규모로 훼손된 피복류의 경우에는 직원들의 요청이 있을 시 피복 계약업체에서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수선(또는 택배 서비스)하는 ‘찾아가는 수선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아너 박스 제도는 해당 사안이 발생할 경우, 소속 관서의 심의 절차만으로 즉시 경찰청(장비운영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