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높은 가을철 야외활동이나 가정에서 식음료 보관·섭취 시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81건으로 여름철 108건 다음으로 많았다.특히 가을철에는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8건으로 전체 발생중 43%를 차지했다.가을철의 아침,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식중독균이 증식할 정도로 높아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 보관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소홀히
영양가 풍부한 10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1. 고등어국민 생선 고등어는 노르웨이 수입량이 많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국내산의 경우 지방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가을부터 겨울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에는 맛이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등어에는 소고기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단백질이 많고,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 노인들의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구이로 많이 먹는 고등어는 묵은지와도 잘 어울린다. 고등어 묵은지 찜은 김치 숙성 과
지난 시간에 갑상선호르몬이 필요한 정도보다 부족한 상태인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와 반대로 갑상선호르몬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분비되면 어떤 문제가 나타날까요? 오늘은 갑상선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20만 명이 넘는 환자가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병원을 찾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환자 26만 5427명 중 여성이 18만 7579명으로 약 70.6%를 차지하였습니다. 여성 환자를 연령별로 살펴보았을 때는 50대 환자
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② 갑상선기능저하증식욕은 감소하는데, 체중이 증가할 경우 의심해 봐야 할 질병이 있습니다. 이 질병은 특히 여성에게 더욱 잘 발생하는데요. 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오늘은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전체 환자 중 여성 환자가 83.5%를 차지하여 남성환자보다 5배 이상 많았습니다. 여성 환자는 30대부터 환자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환자 중 50대 환자가 가
영양소 풍부한 10월 제철 농산물을 소개한다. 어디에나 요리, 조리 ‘대파’알싸한 매운맛과 입맛을 돋우는 아삭아삭한 식감, 불에 익히면 단맛을 내는 다채로움으로 찌개부터 볶음, 찜까지 많은 요리에 활용되고 있는 대파.대파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대파의 뿌리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알리신 성분이 풍부하다.또한 대파는 활발한 장운동과 숙변 제거,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비만 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좋은 채소이다.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보관하며, 사용한 대파는 물기 제거 후 절
복지부, 올해 첫 공식 ‘정신건강 홍보주간’ 운영보건복지부가 오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 우울 극복과 온 국민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17일까지 ‘2021년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한다.정부는 그동안 정신건강의 날이 포함된 주간을 활용해 대국민 인식개선 사업을 집중 추진해왔으나, 공식적인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운영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이에 따라 정부·지자체·민간 부문까지 합쳐 총 770여 개의 크고 작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친 온 국민의
유독 여성에게 잘 나타나는 질병 ‘갑상선암’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첫 번째 질병은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여성암 중 빠르게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2020년에는 전체 환자 중 80.9%가 여성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 갑상선암은 30대부터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며 50~59세의 환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여성에서 환자 수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인 A형간염. A형간염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으로 전파될 수 있는데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은 충분한 온도에서 조리하여 익혀먹고, 위생적인 조리과정을 준수하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이 씻거나 껍질을 벗겨먹는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질병관리청은 익히지 않은 조개류의 섭취는 A형간염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니, 예방을 위해 조개류는 반드시 90℃ 이상에서 4분 이상 충분히 익혀 섭취할 것을 권고했다.※ 바지락과 같은 껍데기가 두개인 조개류(이매패류(二枚貝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9월, 영양소 풍부한 제철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면역력 증강 ‘인삼’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인 인삼은 삼계탕 등 보양식의 재료이자, 홍삼의 원료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슈퍼푸드이다. 정부에서 고시한 인삼의 기능성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뼈 건강 도움 등이고, 홍삼의 경우에는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갱년기 여성건강 도움 등이다.인삼은 냉장 보관해야 하며, 2주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아침 ‘사과’울긋불긋 탐스러운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을 포함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 실천이 중요하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아나필락시스 증상 알기 및 대응 방법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살다 보면 낙상, 사고 등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마다 임플란트를 고민하지만 비싼 진료비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치과 외래 진료가 많았던 질병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여섯 번째 질병은 치아의 탈락 및 상실 등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코로나19로 활동량이 감소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늘면서 체중감량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한다. 체지방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뜨거운 여름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영양소 풍부한 8월 제철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태양의 기운 가득한 ‘당근’ 태양을 연상시키는 주황 빛깔 채소 당근은 특유의 아삭함과 건강함으로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적인 녹황 채소이다.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코로나19로 지친 당신, 식물로 힐링! 디펜바키아[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과 만성 피로감을 덜어주면서 호흡기 건강에 이로운 약용작물로 ‘더위지기’와 ‘도라지’를 추천하고, 간단히 차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 탓에 평소보다 땀 배출이 늘어나고, 몸 구석구석 열이 쌓이기 마련이다. 이럴 때 약초를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사람은 평생 몇 개의 치아를 가지고 살아갈까요? 바로 52개입니다. 사람은 일생 동안 유치 20개와 영구치 32개를 가지게 되는데요. 유치는 생후 약 6~8개월부터 나기 시작하여 만 6~7세에 영구치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교체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영구치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치아인 만큼 정상적으로 나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KF94) 9개 제품을 시험 평가해본 결과 모두 성능과 안전성은 우수하나 제품별로 형태와 치수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27일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KF94마스크를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위생성, 치수 등을 시험 평가했다고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치통이 있어도 심하지 않거나 일시적이라면 치과에 방문하지 않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 때문에 치료시기가 늦춰지고 염증이 진행되면서 더 큰 치아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0년 한 해 동안 치과 외래 진료가 많았던 질병을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세 번째 질병은 치수의 세균감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