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차지했다.이는 지난해 8월 이후 7개월 만이다.3월 들어 상위 그룹에서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간 김관영 지사는 경북 이철우 지사를 앞지를뿐더러 전남 김영록 지사와 차이를 좁혀가는 등 민선8기 전북 도정 전반에 대한 긍정 여론을 넓혀가고 있다.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 따르면,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4월 17일 11시 기준으로 동부권역, 오후 1시 기준으로 중부권역과 서부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발령됨에 따라 4월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도내 전지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되는데 동부권역이 17일 11시에 220 μg/m3, 중부권역이 오후 1시에 208 μg/m3, 서부권역이 오후 1시에 157 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다.이번 주의보는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등에서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과 함께하는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전북자치도는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마을 하천주변 비점오염원 제거, 불법 쓰레기 투기·소각 감시, 수질보전 관련 교육·홍보 등의 새만금유역 수질보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난 1~3월 민간 공모를 통해 도내 8개 단체가 접수했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를 포함한 사전심사단이 사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는 단체 등을 1차로 선정했다.최종적으로 전북자치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치도 출범에 따른 다양한 특례들의 실행을 뒷받침할 법률과 자치법규 등 입법 역량을 강화, 진정한 지방분권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법제처와 협력하기로 했다.전북자치도는 1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분야의 폭 넓은 소통확대와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라북도가 128년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자치도로서 사업화가 이뤄질 특례의 실행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추가로 발굴되는 특례에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한 전북자치도가 미국 유명 연구센터와 인체 관련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덕호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미세생체조직시스템 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 이른바 ‘UAM’ 시범사업에 참여해 인프라 구축과 상용화를 통한 UAM을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띄우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전북특별자치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새만금개발청, K-UAM드림팀 등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K-UAM드림팀 컨소시엄 대표 등이 참석했다.K-UAM드림팀은 정부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중 하나로 한국공항공사는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신규 공중보건의사 투입으로 의료공백 최소화를 도모한다.전북자치도는 신규 공보의 78명이 도내 농어촌, 도서 지역 보건기관 등 의료취약지에서 15일부터 36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 공보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32명, 치과 17명, 한의과 29명이다.전북자치도는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공보의 배치를 강화하고 보건지소는 순회진료, 원격협진 등 서비스를 다변화해 공보의 부족으로 발생한 지역 주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이로 인해 이번에 투입되는 공보의는 의료기관이 없는 보건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자치도가 도내 국가하천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로부터 만경강, 동진강 등 11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 권한을 위임받고 국가하천 홍수 피해에 대비해 올해 국비 67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도는 올해 국가하천 유지보수비 10억원을 추가로 교부받아 67억원을 확보했고 이는 지난 10년 평균 60억원 대비 7억원 가량을 상회하는 규모다.이에 더해 9월 유보금이 추가 교부되면 실질적 예산확보는 70억원 이상일 전망이다.이번 추가 확보한 예산 중 7억원은 도가 직접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자치도가 출범 원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역대 최대규모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예산편성단계부터 지휘부 중심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2025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첫 단추인 중앙부처 예산편성단계부터 도 중점사업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른 활동으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했다.농생명 및 해양관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자치도가 의사집단 행동에 따른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4시 도청 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전북지역응급의료 실무협의체는 응급의료이송체계와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강영석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을 위원장으로 권기현 전북소방본부 119대응과장,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장, 전북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 17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지난해 겨울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았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북자치도가 운영한 계절관리제가 실효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 결과 1~4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25.6㎍/㎥ 대비 18.4% 개선된 20.9㎍/㎥로 역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또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47일로 최근 4년 동기 평균 31.2일 대비 약16일 증가했다.계절관리제는 계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자치도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인태 전주부시장, 대회 개최장소인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행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북자치도 기본계획과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점검 및 향후 계획 순으로 논의됐다.전북자치도는 그동안 전주시,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과 총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장기화되는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공공 의료기관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의료원이 난도 높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 지역의 의료공백 최소화에 기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군산의료원은 생후 11개월의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에서 신연기 제거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두개골 조기유합증은 출생시부터 머리뼈의 일부가 붙어서 머리뼈의 성장이 느려지고 이로 인해 뇌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드문 병이다.환아는 아주대병원에서 2개월전 신연기수술을 받은 이후 신연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으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15일부터 관내에 무단방치 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견인 조치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통행과 무단방치로 인해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등을 유발하고 있었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민원 접수를 통해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을 실시한다.견인은 무단 방치 위치 상 1시간과 2시간 유예가 가능한 구역으로 나뉜다.1시간 유예구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열악한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적용하는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의 참여 열기가 뜨겁다.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전북형 프로젝트를 모집한 결과, 70개사 모집에 총 176개 기업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북형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전국 최초로 지역에 특화한 사업이다.스마트공장 구축 전문가를 별도로 채용해 기업당 6~8주 가량 상주하며 제조기업의 정보통신기술 도입과 함께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지난 4월 1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던 제54회 전북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날 오전 11시 전주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대회 관계자, 지도교사, 출전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년대비 1개 직종이 추가된 34개 직종에 14% 증가된 252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회 결과, 금메달 36명, 은메달 35명, 동메달 35명, 장려상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약물 오·남용 방지와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실태 단속을 4월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단속 대상은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역·터미널 등 80여 개소로 봄철 방문객이 많은 곳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안전상비의약품은 가벼운 증상이 있을 시 환자 스스로 판단해 시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 구매 편의성을 위해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으며 의사와 약사의 처방 없이도 구입이 가능함으로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떠오르고 있다.4일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한 ‘레소토 왕국’의 농업식량안보영양부 장관이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우수성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타보 모포시 레소토 왕국 장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시혁신밸리의 시설 현황을 시찰하고 우수한 청년창업 보육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통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또한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작물재배기술, 농기계교육, 청년농업인 및 귀농귀촌 교육, 농식품 및 가공 창업, 마케팅, 농업정책 교육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18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오는 12월 27일 전북특별법 본격 실행을 앞두고 특례들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실행력을 갖추고자 기본과정을 탄탄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별자치도추진단에서는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의 333개 특례별로 사업화 검토를 마쳤으며 75개 대상을 확정해 기본구상과 기본용역 등을 착수한 가운데, 지난해 전부개정에 이어 추가 특례를 반영하는 2차 개정 추진과 함께 강원과의 협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 중이다.사업화 과정에서는 총 14개의 지구·특구·단지 지
[남기환 기동취재부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꼼꼼히 살폈다.전북자치도는 사전투표에 앞둔 4일 전주시 완산구 효자3동 사전투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투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투표사무원, 안내요원 등 사전 투표관리 인력 확보 및 교육 여부, 장애인 등의 투표 편의시설 설치 여부, 투표용지 발급기와 같은 사전투표 운용 장비 작동 이상 여부와 투표소 주변 화재, 폭발물 등 위험물질 유무 등 안전관리 사항, 모의시험 진행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