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물탱크·펌뷸런스 기능 탑재 산불 대응력 강화, 초기 응급처치·후송[박혜선 기동취재부 기자] 산불 현장에서 진화와 함께 초기 응급처치 및 후송까지 가능한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이 최초로 선보인다. 2000리 물탱크와 고성능 펌프, 부상자 응급처치 기능 모두를 탑재했다.행정안전부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 진화와 구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을 통해 이같은 산불 진화차량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정부는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에 대한 실증(4~9월)과 현장 성능평가 등을 거쳐 현재 운용 중인
[박혜선 기동취재부 기자] 민간 중심의 벤처투자 플랫폼인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가 닻을 올렸다. 펀드 출범 첫해인 올해는 21개 민간 출자자가 3000억 원, 정부 재정 2000억 원 이상을 출자해 모두 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에 참여하는 출자기관 등과 함께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8월 대통령 주재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벤처·스타트업이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암 진료협력병원 47개 → 68개로 확대 운영…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박혜선 기동취재부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4일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주 1회 휴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고 일부 교수들이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한다고 표명한 데 대해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정부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 의료계에 1:1 대화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가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버스전용차로 평일 경부선 구간 확대…주말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폐지올해부터 세종~안성, 안성~용인, 용인~구리, 평택~부여 구간 순차 개통[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을 30%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장거리 급행차로제 도입, IC 추가 설치, 고속도로 신설·확장 등 15대 개선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교통정체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국토부와 도로공사는 도로 신설·확장과 별개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해 관계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이달 25일부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도 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jeonse.kgeop.go.kr)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선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는데, 국토부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에 구축된 지원관리시스템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 긴급한 경·공매 유예 신청 등을 온라인으로 처
25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첫 회의…“의사단체도 참여해 의견·대안 고민하길”[김상일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개혁은 붕괴되고 있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단언했다. 이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40%인 98개가 응급의료 취약지역이며, 경남의 경우 18개 시군 중 10개 군 지역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한 명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
2026년부터 2년 간 총 10기 더 발사…한반도 하루 3번 이상 관측 가능[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24일 오전 쏘아올린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가 정상 궤도에 올랐으며 지상국과의 여러 차례 교신도 성공적으로 이뤄져, 이번 위성 발사가 최종적으로 성공했음이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간 오전 10시 23분)에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0분 만인 오전 8시 22분경 정상적으로 발사체와 분리됐다고 밝혔다.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로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정상진)은 안전하고 평온한 충북도 구현을 위해 4. 24.(수) 오후,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략회의는 도경찰청 관련 부서(범죄예방대응과, 112치안종합상황실,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및 도내 12개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였다. 지난 2월 발대한 충북청 기동순찰대의 활동성과를 비롯하여 6대범죄 등 치안데이터 정밀분석, 전략적 순찰방법 고안, 기능별 주요 현안 등 범죄예방 대응책을 깊이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기동순찰대
[이종섭 기동취재부 기자] 충청북도경찰청은 「충청북도경찰청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여 24일 발령하였다.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기존 국가경찰에서 제정한 고시는 폐지하고 자치경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기존의 고시를 수정하여 제정하였다.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는 도로교통법에서 시도경찰청장에게 도로교통에 관한 각종 권한을 부여하여 구체적인 내용은 각 시도경찰청장이 지역 실정에 맞게 지정·공고하도록 한 것으로, 충청북도경찰청 도로교통에 관한 고시는 도로에서의 금지행위 등 6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정차금지 지정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포천시·가평군의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의 조속한 통과, 드론·UAM 산업을 통한 포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건의했다. 우선 김용태 당선인은 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우동기 위원장을 만나 각종 중첩 규제로 개발이 제한된 경기북부의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균형발
[이용숙 기동취재부 기자] 영동경찰서(서장 정홍선)는 중앙자율방범대원들과 지난 23일 19시부터 21시까지 영동읍 소재 골목주택가, 청소년 상습비행지역, 공원 등 치안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이번 순찰은 경찰과 자율방범대가 한뜻으로 더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중요범죄 발생 및 112신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범죄불안감을 호소하는 계산리 삼일공원 주변의 유흥업소 밀집지역과 청소년 상습비행지역을 구분한 타깃형 목표순찰로 자율방범대원 45명과 함께 진행되었다.정홍선 경찰서장은 “군민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케이케이데이 주식회사와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신규 K-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방한객 지역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Kday는 글로벌 자유여행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교통패스, 입장권, 액티비티등 92개국 550개 도시, 30만여 개의 현지투어를 제공 중이며 월간활성사용자수가 9백만명에 이르는 아시아 대표 여행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은 올해 공사에 신설된 ‘관광콘텐츠전략본부’를 중심으로 시장성과 시의성을 갖춘 K-관광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사가 보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세종 남부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정부세종청사 주변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해 성금교차로 등 6개소에 교통경찰·다목적기동대를 집중배치 하는 등 가시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차량 소통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를 중점으로 정부세종청사 주변에 교통경찰관 등을 배치해 차량 정체 유발행위인 꼬리물기 등 교통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제지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상기 구간은 정부세종청사 등 24개 기관 1만 7천여명의 근무자가 출·퇴근하는 구간으
[ipn뉴스] ‘눈물의 여왕’ OST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드라마 화제성과 더불어 파죽지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고 시청률 26%를 돌파한 ‘눈물의 여왕’ OST Part.4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벅스, 플로 실시간 차트 TOP 10 진입에 성공했다.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가창자 크러쉬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진 곡이다. 해당 OST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감정선이 최고조에 달한 주요 명장면에 삽입되며 수많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기도 했
‘대한민국-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한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양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심화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양국 협력을 보다 전략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또,
[김승환 기동취재부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번 주 발족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의료계를 향해 특위에 참여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3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회의를 주재하며 “불편한 와중에도 더 위중한 환자를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응급실을 양보해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환자와 병원을 지키며 격무를 감당하고 계신 현장 의료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의료계는 집단행동을 멈추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금주 발족하는
“현장서 문제 확인되면 즉각 해결…부처 협업으로 최선의 발안 모색해야”[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는 모든 역량을 ‘민생’에 집중하고,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민생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8회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정부는 그동안 ‘민생’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서민 생활 안정과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 왔으나 ‘물가가 너무 높아 장보기가 겁난다’, ‘장사가 너무 안돼 이자 내기도 힘들다’는 민생현장의 하소연은 여전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최근에
[남기웅 기동취재부 기자] 조태열 외교장관은 23일 오후 웸켈레 케베츠웨 메네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한-AfCFTA 협력 방안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메네 사무총장이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아프리카를 단일 시장으로 통합하기 위한 AfCFTA측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우리 정부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에 진출코자 하는 우리 기업들이 AfCFTA 협정의 이행 동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메네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가 AfC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
[김수미 기동취재부 기자] 4월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계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은 ‘원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번 체결한 양해각서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망, 핵연료, 중소형모듈원자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을 핵심 협력분야로 지정하고 양국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산업대화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제도적 협력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