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정치 발전을 위한 길 한누리연합 상임대표 김 성 구 세종시는 지금 전쟁중이다.그것도 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여당인 국민의 힘 이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모두 세종시와 연고도 없는 후보간 불꽃 튀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문제는 이들 후보들 대부분이 함량 미달 이라는 점이다.자세히 들여다 보자.세종 을 지역은 6개 면과 1개 읍 그리고 4개 동으로 이루어져 전통적으로 보수가 많은 지역이다.거기에다 그동안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놓은데 대한 후회로 인해 얼마 전부터는 아예 지역 출신이 아니면 아무리 유
逆境(역경) 극복을 위한 論語의 智慧(지혜)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국내외적으로 지금 세계는 난세다. 이 혼미한 세상에서 제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가히 기적이다. 그만큼 중심이 되어줄 정신적 좌표가 심각하게 무너졌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2024 갑진년 새해의 혜안을 논어에서 찾으려 했다.평소 자주 읽는 고전이긴 하지만, 올해 들어 다시 책을 잡았다. 읽을 때마다 늘 새롭고 깨달음의 연속이다. 2500년전 20장 11,500글자로 구성된 고전이 지금은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교양 필독서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가을철을 맞아 단풍 구경, 지역축제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 및 보행자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이처럼 가을 행락철이 되면 교통량도 증가하고 장거리 운행도 상대적으로 늘어나 교통사고 위험요인도 크게 높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가을철은 일몰시간이 짧아져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고 시인성이 떨어져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계절이다.도로교통공단에서(교통사고분석시스템) 최근 3년간(20~22년) 가을 행락철(10~11월)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그 외 기간(연중 가을 행락철을 제외한 기간 1~9월, 12월) 대비 교
[홍현덕 기동취재부 기자]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아직도 사회 곳곳, 여전히 비상구 앞 물건 적치 등 자연스레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은 여전한 듯하다.가정과 식당 어디서든 볼 수 있듯이 비상구에 장애물을 방치 적치하고 폐쇄하는 등 비상구는 화재발생시 우리들의 안전한 대피공간이 맞는 것일까?비상구의 사전적 정의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마련한 출입구’다. 즉 위급상황에서 우리 생명을 구해주는 안전에 필요한 대피 문이다. 그러나 늘 열려 있어야 하는 안전한 비상구가 화재 시 막혀있다면 어
높아진 하늘, 선선한 바람이 가을임을 실감케하는 요즘이다.산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과 함께 찾아온 “야생버섯 채취시기”특히 금산은 면적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인근지역에서 많은 버섯꾼들이 그야말로 “득템”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야생버섯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 산행을 하다가 길을 잃기도 하지만 버섯채취에 집중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늦은 시간까지 산행을 하다가 실족사고로 부상을 입는 안전사고로 이어지는가 하면, 종종 실종되는 일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가족들과 주변에 아타까움을 주고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된 도시로 손꼽히는 세종시는 인근 도시인 대전과 공주는 물론, 금강하구뚝과 대청호까지 별다른 장애물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방역완화 조치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일반시민들 과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전문 라이더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고 있다.자전거 타기는 일상 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하고 있어, 자전거 라이더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하지만, 자전거 관련 불편 112신고 역시 늘고
사마천의 사기(史記) 구절 중에 “남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해주는 이를 위해 화장을 한다”는 구절이 있다. 이 구절을 자기를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대상을 향해 헌신한다는 내용이다.필자가 이 문장을 언급하는 이유는 비단 이 구절이 개인과 개인 사이는 물론개인과 다수, 기관과 국민 사이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필자가 몸을 담고 있는 국가기관인 경찰이 국민을 사랑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경찰관직무집행법 제2조 1호에는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보호”라는 경찰의 포괄
가을의 한복판 10월에 접어들었으나 한낮의 더위는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식을 줄 모르는 것은 비단 더위뿐만이 아니다. 더위 못지않게 식지 않고 우리 사회를 괴롭히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아동학대가 그것이다.우리는 최근 수년간 뉴스와 신문 등 언론의 1면을 장식한 굵직한 아동학대사건을 수없이 접해왔다. 정인이 사건(서울 양천 아동학대 살인사건), 구미아동학대사건, 천안 캐리어가방사건, 창녕사건, 칠곡 계모사건 등 아직도 우리의 기억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는 유명한 사건 들이다.최근에는 코로나19와 내년 대선 관련 이슈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여름 가마솥 무더위도 한풀 꺾여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함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하지만 아직도 꺾이지 않고 무더위만큼이나 서민들을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보이스피싱이다. 보이스피싱은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피해자를 죽음으로까지 몰고 가는 최악의 서민침해형 범죄다. 더구나 2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서민들의 삶이 더욱 팍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지난달 19일 금산경찰서장으로 부임한 지 보름이 지났다. 필자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낸 고향 땅에 경찰서장으로 부임한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라 부임 전날에는 잠을 설치기도 하고 고향의 경찰서장으로 지역주민의 생각을 보듬어 안아 편안하고 안전하게 모셔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지역주민들이 무엇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더위에 지친 요즈음, 하루빨리 선선한 가을이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시간에 속도가 있다면 페달을 밟고 가을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보는 상상을 해본다. 그러다 문득, 브레이크를 밟고 멈추어 선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행복한 그 순간만큼은 시간이 한없이 천천히 흘렀으면 하는
[ipn뉴스 ] 자치경찰제가 지난 7월 1일 자로 정식 출범한 지 한 달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필자가 근무하면서 만나는 분들이 필자에게 수차례 질문하곤 한다. 도대체 자치경찰제도가 무엇이냐고 말이다. ‘아! 아직 주민들은 자치경찰제도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바뀐 것인지 모르고 있구나’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필자가 펜을 든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필자는 지난 10여년간 금산경찰서 정보, 경비부서에 근무하면서 전의경 담당으로 또 주무계장으로... 직·간접적으로 의경어머니 회원님들의 순수하고 열정넘치는 봉사활동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이지면을 빌어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고 고맙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이제는 부모도 자격증 시대다! 송명석 박사(세종교육연구소장)이미 아들딸을 출가시켰다. 어떻게 하다 보니 세월이 흘러 그런대로 잘 커줘서 제자리를 잡고 산다. 부모로서 제대로 된 교육이나, 경제적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스스로 둥지를 마련해 살고 있다. 무탈하게 성장해준 아이
[윤강호 기동취재부 기자] 충남 금산경찰서는 최근 경찰개혁과 함께 선행되어야 할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장애인의 이해 및 대응방법 등 인권교육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18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국가인권위원회 장애 분야 위촉 인권강사 유승화 대표(여성장애인연대)의 강의로 진행된 이 날 교육에는 각 과장,
[김 춘 년 기자] 주말부터 시작한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월요일 까지 어어 졌다.지난 월요일 구름 낀 하늘은 비를 내렸지만 행복나눔 봉사단(회장 유석용)은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매 주 월요일이면 봉사자들을 기다리는 시각장애인이 있기 때문이다. 이날도 행복나눔 봉사단은 어느 시각장애인과 함께했다.집 앞 산책을 하며
[ipn뉴스 ] 불법 촬영물 관련 디지털 성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논란이 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의 증가는 다양한 카메라 장비의 개발로 촬영이 쉬워지고 온라인 특성상 SNS나 영상 공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빠르게 전파되기 때문이다.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배포한 사람이 처벌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주의가
[ipn뉴스 ] 디지털 성범죄란 동의 없이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거나 유포협박, 저장, 전시하는 행위로 타인의 성적 자율권과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로 기존 성폭력과는 달리 온라인상에 불법영상물이 일반 유포되어 삭제되지 않으면 그 피해가 지속되고 더욱 확대되는 특징이 있는 범죄로 한 사람의 삶을 파괴하는 잔인하고 반인륜적인 범죄다.
[ipn뉴스 ] 온 세계를 두려움으로 몰아넣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향후 4년을 이끌 정치 선량을 뽑는 국회의원 총선거 정국 속에서도 대한민국 온라인과 미디어를 장악하며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이 있다. 바로“n번방, 박사방”으로 불리는 디지털 성착취 사건이다. 그동안 경찰의 신속하고 조직적인 수사
[남난우 기동취재부 기자]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즈음이다.연말 각종 행사 참여로 인하여 외출이 잦아질 뿐 아니라, 겨울철 해가 짧아지면서 최근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보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최근 5년(2014년 ~ 2018년) 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매년